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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 음악들/국내

캐스커

위키에 따르면 1999년 처음 활동을 시작 했다고 하는데 유명해지기 시작한건 그 이후인것 같다. 담백한 보컬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룹. 멤버는 이준오(남)과 이융진(여)



캐스커 - 꼭 이만큼만

꼭 이만큼 이만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나 처럼 나 처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미안해 어쩔 수 없잖아

미워 할 수밖에 없잖아

이렇게 널 보내 주려면


천천히 터벅 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길을 걸어 가네.

(내가 널 미워할 수 있을까)

서슴없이 성큼 성큼

사랑을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꼭 이 만큼 이 만큼만

잊은 채 살 수 있기를

미안해 어쩔 수 없잖아

그리워해도 소용 없잖아

이제 널 잊어야 한다면


천천히 터벅 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길을 걸어 가네.

(난 널 잊어 버릴 수 있을까)

서슴없이 성큼 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천천히 터벅 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서슴없이 성큼 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이젠 뒷모습도 내게는 보이지 않네.


꼭 이만큼 이만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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