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핸드폰 교체 + 유심칩 자르기

나는 어떤 물건이든지 오래쓰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핸드폰도 자연스레 오래된 구형을 쓰게 되는데.. 최근까진 아이폰 4를 쓰다가 며칠전에 아이폰 5로 우연찮게 갈아타서 여태까지 거쳐간 폰들을 사진찍어 보았다. 사실 포스팅을 하게된 이유는 아이폰 3gs에서 4로 넘어갈때 한번 유심칩을 잘랐었는데 일반 유심에서 마이크로 유심으로... 그리고 몰랐는데 아이폰 5부터 나노 유심으로 바껴서 한번더 유심칩을 나노유심 사이즈로 잘라줘야해서 자른김에 포스팅

왼쪽부터 아이폰 3gs, 4, 4s, 5, 5s (5s는 아직 고장 상태라서 고쳐 쓰려고 대기중 ㅋㅋ), 그리고 꼽사리낀 아이팟 

후면샷.. 세월이 느껴진다. 개박살난 4s는 지못미.. 그래도 아직 현역으로 네비게이션 용도로만 쓰고 있다. 아이폰 5s 말고는 다 작동중. 

오리지널 박스 3gs, 4 , 5 박스가 작아지다가 커졌다 ㅋㅋㅋ 

아직 얌전히 박혀있던 아이폰 4의 마이크로 유심 이것도 3gs에서 그냥 대충 가위로 잘랐기 때문에 딱맞춘 사이즈는 아닌게 보인다.. 막 자르다가 방향 틀려서 다시 자름.. 그래도 잘 작동했다.

원래는 추천 방법이 첨부 파일로 해놓은.. 이거 보고 자르는거다. 근데 귀찮아서 그냥 저번처럼 가위로 대충.. 나처럼 하다가 유심 날아가도 책임 안짐

How_to_cut_Mini_and_Micro_SIM_to_Nano_SIM.pdf

잘맞는다 작동도 오케이! 

아이폰 4 쓰다가 아이폰 5 쓰니까 왜이리 빠른지... 신품(?)이 좋긴 좋구나. 아이폰 5는 배터리 문제였던거라 쉽게 고쳐서 사용중인데 아이폰 5s는 원인이 아직 몰라서.. 좀 시간날때 제대로 분해해서 고쳐봐야겠다.. 근데 귀찮아서 이대로 5계속 쓸듯..